찌끄리기

사진에 관한 불편한 진실

zzang's 2012. 6. 28. 23:43



간혹 마감 날 급하게 넘어 오는 기사는 항상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다.

사진부의 사진 촬영도 어렵고 급하게 마감을 해야하는 경우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불편한 대안을 마련한다.


오 만원권 지폐... 누가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나....

만원권 지폐야 몇몇 직원들 지갑을 털면 가능하지만...


예전에 복사기로 복사해 둔 것으로 사용한다.

어차피 지면은 흑백,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사진기는 어떻게... 그야 당근 없다!

아이폰4를 이용한다. 급할 땐 아주 똑똑한 놈이다.

요즘 휴대폰 해상도가 괜찮아서 신문 지면에는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다.



 



2012.06.28 (c)블루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