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구계의 대표 ‘찐친’ 김연경-김수지 두 사람은 25년이라는 세월을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대한민국의 배구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연경은 “수지는 무엇을 살 때도 늘 내 것까지 챙겨서 보내 준다. 강한 것 같지만 여리고, 차가운 것 같지만 마음이 따뜻한 친구다. 옆에 있기만 해도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수지는 “어릴 때만 해도 연경이는 눈물이 없었는데 요새 눈물이 많아졌다.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상으로 부담이 적지 않았을 텐데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이 옆에서 보이더라”라고” 말했다.(동아일보) 도쿄올림픽 이후 국가대표 선수로 그들이 함께하는 경기는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각자의 프로 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하고 본다. 김연경은 중국리그 ‘상하이 브라이크 유베스트’에서 21-22 시즌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개막해 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