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마감 날 급하게 넘어 오는 기사는 항상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다.
사진부의 사진 촬영도 어렵고 급하게 마감을 해야하는 경우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불편한 대안을 마련한다.
오 만원권 지폐... 누가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나....
만원권 지폐야 몇몇 직원들 지갑을 털면 가능하지만...
예전에 복사기로 복사해 둔 것으로 사용한다.
어차피 지면은 흑백,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사진기는 어떻게... 그야 당근 없다!
아이폰4를 이용한다. 급할 땐 아주 똑똑한 놈이다.
요즘 휴대폰 해상도가 괜찮아서 신문 지면에는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다.
2012.06.28 (c)블루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