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 뮌헨)가 FIFA 올해의 선수로 최종 3명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후보에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아프헨티나·PSG)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최다 골인 41골을 터뜨렸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소속팀과 대표팀 통틀어 69골을 기록하는 등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최고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메시는 통산 7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FIFA 2021 올해의 선수상은 1월 18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의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발표된다.
한편, 레반도프스키의 2021-22시즌 리그 성적은 18경기 출전 2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시즌 성적은 34골 3도움이다.